1.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 90세로 확대 배경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유병력자의 의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손보험 가입이 제한적인 고령층은 의료비 부담이 더욱 크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기존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늘리는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은 생명보험사 2개, 손해보험사 7개 등 총 9개사가 제공하고 있으며,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은 생명보험사 2개, 손해보험사 11개 등 총 13개사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기존의 가입 연령 제한으로 인해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이 쉽지 않았고, 특히 80세 이상 인구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4.4%에 불과했다..